항상느끼는 거지만 새로운경험은 정말 설레게 하네요.
기존에 쓰던 앰프와 CD를 모두 처분하고 스피커는 그대로 사용하고 진공관 앰프와 CD를 찾기를 일주일..
AV타임을 사이트로 먼저 알았지만 청음실에 가보긴 처음이었습니다. 막귀라 그런지 캐리와 오디오아날로그등도 들어보았지만 비싼값에 비해 무언가 심심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케인 신형 a-88t mk2 테슬라 블루 이름도 길지만 진한 파란색의 진공관 앰프 눈에 보기 좋아 그런지 다른 진공관 앰프와 달랐습니다.
주로 듣는 라디오 채널과 연결도 해보고 CD와도 연결해서 들어보았고, 정말 깨끗한게 맘에 들었습니다.

튜너는 여러가지 들어보지도 않고 어드밴스어코스틱 제품 605튜너로 들었는데 그대로 같이 선택하고, 
여기에 607 인터넷 라디오 수신튜너까지 같이 연결해서 들어보았는데 이것 또한 망설일것 없이 같이 구입하게 되었네요.  그대로 색상에 맞춰 CD플레이어 까지 어드밴스로 결정하고 집에 와서 스피커와 연결하고 인터넷라디오부터 CD까지 3시간을 만지작 거렸네요.

지금의 스피커에서도 이렇게 높은 해상도와 부드러운 소리와 저음이 잘 내주는데 스피커도 업그레이드 하면 하는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 

우선은 후회없는 선택이 된것 같아 좋고, 열심히 설명해주신 김재학부장님 감사드리고요.
좋은 가격에 좋은 시스템을 갖추게 괸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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