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면서 기존의 구형 진공관 앰프를 보내고 최신형 패스 인티를 구매해서 설치해보니 기존의 KEF-레퍼런스를 넉넉하게 구동하는게 마음이 놓이네요 KEF-레퍼런스는 주로 대편성 교향곡 위주로 사용을 하고 B&W 805 스피커는 실내악이나 독주 감상시 아주 요긴하게 사용중입니다 턴테이블의 경우 테크닉스부터 토렌스 솔리드어쿠스틱등 여러가지 사용해보니 나름 레가 턴테이블 음색이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느껴집니다
기존의 SACD플레이어 마란츠 SA-10 제품은 조만간 새로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예정입니다 오렌더나 심오디오 네트워크에 DAC조합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고음질 파일감상에 사용하려고 구상중 이며 포커싱 때문에 피아노를 빼고 스피커를 좌우로 더 펼쳐서 다시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제일 만족하는 패스 인티앰프 INT-60 은 장식장 아래로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 A클라스 30와트급 앰프이며 30와트 이상은 AB클라스로 작동되는 앰프입니다 톨보이나 북쉘프 아주 여유있게 구동하며 1000만원대에서는 최고의 앰프라 생각이 드네요 B&W 805에 락이나 메탈 감상시 펀치력이 엄청나며 중고역대 디테일이 살아나는게 예전에 진공관으로 듣던 소리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며 생동감이 느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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