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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 MBL Radialstrahler 126스피커, MBL Corona C51인티앰프, MBL Corona C31 CD플레이어 하이파이 시스템
MBL Radialstrahler 126스피커, MBL Corona C51인티앰프, MBL Corona C31 CD플레이어 하이파이 시스템 경남 창원 진해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으로 아파트 거실에 MBL Radialstrahler 126스피커, MBL Corona C51인티앰프, MBL Corona C31 CD플레이어로 매칭한 하이파이 시스템 입니다. 모든 제품은 AV타임 청음실에서 들어보시고 선택하신 제품 입니다. 
MBL Radialstrahler 126스피커 MBL 126 스피커는 지향성이 아닌 전 방향성만이 할 수 있는 이미징과 음장감 그리고 무대를 둘러싸는 능력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한층 더 깊게 다가갑니다. 오케스트라 음악은 자연적인 느낌과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현실과 유사한 신속성을 띱니다. 저음역의 해상도와 역동성의 변화에 대한 민감도는 아주 풍부합니다. 탄소섬유로 이루어진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는 실크 같은 소리를 내주며 매끄럽고 조화롭습니다. 신중함과 뛰어난 감각으로 제작되었으며 비록 MBL에서 가장 작은 스피커일지라도 126은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mbl의 무지향 스피커 중 가장 작은 기종이면서도 실질적으로는 mbl의 대표 모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101을 축소한 소형기이긴 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대형기보다도 오히려 이 기종이 더 낫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특성이 동일하고 외모도 동일하며 가격대가 저렴하니 당연히 사용자가 플래그십보다 더 많은 인기 모델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시청기는 mbl에서 엔트리 레벨이지만 그 소리는 전혀 엔트리가 아니며, 소리는 다소 축소되어 있어도 360도 전 방향에 균일하게 음을 방사시켜 어느 위치에 있든 동일한 소리를 내주는데, 이 소리의 특성은 당연히 무대감이 넓고 균일하게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위치에서나 일관된 소리를 제공하는 능력 덕분에 세팅에서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고역 유닛이 전면을 향해 소리를 방출하는 데 비해 무지향 유닛은 360도 방사를 목표로 만들어집니다. 당연히 기술력이 관건이며 제작사마다 기술력의 차이가 있기 마련. mbl은 자체의 특수 기술로 만든 방사형 드라이버를 통해 360도 방사에 성공했는데, 그 핵심이 Radialstrahler라는 드라이버로 mbl 설립자 3인에 의해 고안된 것이며 이 세 사람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회사 이름도 지어졌습니다. 
3웨이의 가장 작은 무지향 모델로 4개의 드라이버, 그리고 베이스 리플렉스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광택으로 마감 처리된 인클로저는 유리처럼 매끄럽고, 스피커의 성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스탠드도 괄목할 만하며 듬직하고 안전한 모습입니다. 11리터 부피의 인클로저 최상부에는 고역 및 중역을 담당하는 Radial HT37과 Radial MT50이라는 자체 제작 특수 유닛이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고, 인클로저 양 옆에 장착된 5인치 우퍼 한 쌍이 저역을 담당하는 하이브리드 유닛 구성입니다. HT37이라는 방사형 트위터는 모든 mbl 스피커 기종에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13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단일 지향 카본 파이버 블레이드 2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파이더가 없는 것이 특징. HT37보다 크지만 구조는 비슷한 MT50 방사형 미드레인지는 20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우븐 카본 파이버 블레이드 1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전보다 마그넷이 약간 더 넓어졌고 스파이더가 필요하지 않도록 보이스 코일의 중심에 정확히 맞춰져 있어 왜곡이 훨씬 감소되었습니다. 5인치 우퍼는 분산을 개선하고 압축을 줄이는 페이즈 플러그가 있으며, 26mm 보이스 코일, 롱 익스커션 알루미늄 다이어프램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mbl 126의 크로스오버는 Linkwitz-Riley 4차 형식이며,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650Hz, 3.5kHz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크로스오버에는 서브소닉 필터가 통합되어 우퍼가 과부하 없이 더 크게 재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이 스피커의 감도는 82dB로 무척 낮고, 임피던스는 4Ω. 이러한 스펙은 앰프의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좋다는 뜻입니다. 매칭한 앰프는 mbl의 인기 인티앰프인 C51. 이 제품으로 매칭한 mbl 126은 풍부하고 따뜻한 음색을 내는 미드레인지가 인상적이며 자연스럽고 생생하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또한 가장 섬세한 순간부터 폭발적인 타악기의 연주까지 모든 음을 연주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고, 마치 소리에 안겨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소리의 품위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마치 해결되어 버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소리의 과장이 전혀 없으며 시종일관 고결하기 짝이 없습니다. 들을수록 경탄을 금할 수 없는 마력의 제품입니다. 
MBL Corona C51인티앰프 코로나 시리즈의 C51은 mbl의 대표적인 엔트리급 인티앰프 입니다. 선보인 지 시간이 약간 경과했지만 여전히 인티앰프의 명기로 소문나 있고 세계 시장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습니다. 첫 선을 보였을 때 돌연 인티앰프 시장을 흔들어 버린 매력덩어리의 이 제품은 세계의 오디오 전문지, 오디오 쇼에서 모두 A급 판정을 받았고, 수상 실적도 다채롭기 그지없습니다. 
C51은 출력도 종래의 동사 인티앰프 제품과 달라졌습니다. 180W(8Ω)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는 본 시청기가 ‘Linear Analog Switching Amplifier(LASA)’라는 새로운 클래스D 디자인을 채용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7008 인티앰프에도 채용된 2개의 분리된 파워 보드를 사용한 더블 모노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최저의 열 왜곡율과 함께 최단 신호 경로를 가능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프리앰프 부분 역시 mbl의 6010, 5010과 같은 상위 프리앰프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데, 정확한 볼륨 컨트롤과 함께 입력 단자에서 출력 단자까지 정통 아날로그 방식으로 되어 있고, 입력 스테이지에 엄선한 디스크리트 컴포넌트를 사용해 순도 높은 음악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앰프를 위한 전원부를 따로 채용하고 있어 최단 경로로 전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전압 공급과 신호 간섭을 배제하기 위해 각 회로에 독립적인 트랜스포머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음질 경향은 종래 mbl 사운드와 같이 우아하며, 미음과 함께 자연스러움이 두드러진다는 것이 해외 리뷰의 공통 사항입니다. 어느 곡을 들어도 자연스러우며, 결코 인위적으로 음을 변색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분리형의 하이엔드가 부럽지 않을 녹록지 않을 실력을 과시하며, 충분히 그럴 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MBL Corona C31 CD플레이어 제품의 특징은 종래의 일반적 CD 플레이어에 컴퓨터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D/A 컨버터를 통합시킨 것. 당연히 CD 재생뿐 아니라 USB B, 옵티컬, 코액셜 디지털 입력을 통해 컴퓨터 파일 재생과 다양한 디지털 소스 간의 연결이 가능, CD 컬렉션을 즐길 수도, 컴퓨터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 등의 보급으로 CD 플레이어의 장래를 어둡게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각종 CD 음반의 출시가 줄을 잇고, 국내 CD 판매량도 무척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체감 없는 디지털 음악의 장점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손으로 감촉을 느끼고 곡과 연주자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진 페이퍼가 있고, 랙에 음반을 컬렉션하는 기쁨은 디지털 쪽에서는 맛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특히 이 CD 플레이어는 컬렉션한 CD 음질을 최상으로 감상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동급의 제품보다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켰고, 기존 플레이어들을 압도할 만한 성능을 가진 USB 컨버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USB B, 옵티컬, 코액셜 디지털 입력을 갖췄으며, 최대 24비트/96kHz 해상도의 음원 재생을 지원하고 있는데, 엄청난 수치 확대를 내세우는 저가 모델들과는 달리, 이 CD 플레이어는 우수한 지터 제거 성능, 음향적으로 최적화된 필터링 및 이에 상응하는 타이밍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항상 저희 AV타임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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